D+ vol 3 Transform
낱말들은 때로는 기록보다 더욱 효과적인 증거가 된다.
에릭 홉스봄, 『혁명의 시대』
Sometimes words become more effective evidence than records.
Eric Hobsbawm, The age of Revolution
이번 호 디플러스의 주제는 ‘트랜스폼’ 즉 변신이다.
자고 일어나면 큼지막한 사건이 터지고
하루하루 몰라볼 정도로 변하는 요즘 시대에 걸맞는 주제다.
그런데 그런 변화를 조명하는 특집의 제목은
‘한국의 근대건축’이다.
변화의 양상을 스케치하기보다
그 변화의 기저에 있는 우리 삶의 모습을 되돌아보기 위함이다.
여전히 우리 곁에 조용히 남아 있는 근대기의 건축을 통해,
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모습과
삶의 방식이 형성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
막 변신을 시작하던 당시의 모습을 투영해본다.
한국의 근대건축
교통_근대의 전령, 기차 / 오창섭
문화_문화공간의 탄생과 진화 / 류동현
교육_사서삼경을 다락방에 처박고 시체를 해부하다 / 이승원
종교_공간의 확대와 분절, 근대의 종교건축 / 김정신
주거_명륜동 일본식 목조 주택에 관한 기억과 생각 / 이병종
에세이_근대 건축과 우리의 얼굴 / 안창모
디플러스의 눈
잊혀진 이웃 / 최우영
망각과 맞서는 부재의 기호들 / 박평종
타이포그라피 투모로우 3
타이포그라피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/ 제임스 크레이그
디자이너‘s 파일 3
대리자로서의 디자이너: 정진열, 양혜규, 그리고 마일러 술 / 김형진
에세이
퍼스널 넘버 / 서민경
60 days
Snapshot
인터뷰, 이슈
해외에서 디자인하며 살아가기
도쿄_최정규, 베이징_정보영, LA_윤세연, 부다페스트_김형정, 뉴욕_유윤석
네가 어딨든, 누구와 일하든 / 민혜원
칼럼
세계디자인수도 / 홍수진
카툰
디자이너 무명씨 / 양시호
2009, 180p
출처
https://dplusmagazine.tistory.com/category/vol.3
<peanut pool 안내>
사용감을 확인해 주세요.
peanut pool의 아이템은 모두 빈티지 제품이며 스크래치, 사용감, 마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.
새 제품과 같은 말끔한 상태보다는 아이템이 거쳐 온 시간들을 기대해주시고 받아들여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.
오롯이 태양광만을 이용하여 촬영하고 있어요.
공간에 빛이 잘 들어오는 오전 나절에만 촬영하기 때문에 형광등 및 인공조명 아래서는 제품의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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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입시 바로 사용 가능한 3,000원 적립, 모든 구매 금액의 1%가 적립됩니다.
무통장 입금은 1일 안에.
수량이 매우 한정적인 빈티지 특성상 부득이하게 무통장 입금 시한을 주문 후 1일로 정해 두었습니다.
1일 내에 입금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주문이 취소되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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